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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빵뚜아네트' 김현미는 바뀌고 '尹과 싸움' 추미애는 살았다
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.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제외됐다.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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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부동산 덫에 걸린 文 정부, 레임덕 갈림길에 서다
민심과 갈수록 멀어져 두 달 만에 대통령 지지율 20% 이탈 행정수도 이전론 역효과… 국민적 조세저항 본격화 조짐 8월 1일 정부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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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민우의 시선]그나마 부동산이 가장 낫다
제목만 보고 '누구 염장 지르냐'며 열불내지 않을까 싶다. 현 정부 들어 집값 폭등으로 '벼락거지'가 됐고, 집 있는 이라도 세금 뜯기는 형편인데 말이다. 여론도 그렇다. 7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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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퇴 시한 한달 남기고 '장관 차출론' 주춤…변수는 이낙연
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(2020년 1월 16일)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'내각 차출론'이 주춤하고 있다. 그간 "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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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···70% 버티던 홍남기 "말 아끼겠다"
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가구에 지급하기로 당정이 합의했다.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받지 않고 기부하는 고소득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조건이다. 홍남기 부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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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, 사의 표명 하루 만에 “인사권자 뜻 맞춰 직무 최선”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“인사권자 뜻에 맞춰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해서다. 사의 표명을 밝힌 지 하루 만에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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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인다” 100자 입장문…작년 총선 압승 땐 “진정한 민심” 500자 발표
“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.” 여당 참패로 끝난 4·7 재·보선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내놓은 첫 입장은 이랬다. 문 대통령은 이어 “더욱 낮은 자세로,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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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이번주 청와대 참모 교체…총리 포함 개각은 내주로 미뤄질 듯
문재인 대통령이 4·7 재·보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이번 주 청와대 참모를 교체할 예정이다. 여권 핵심 관계자는 11일 “이번 주 중에 대통령비서실 개편 인사 발표가 있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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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현곤 칼럼] 백신, 풀리지 않는 의문들
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정부 백신 도입 TF는 이달 초 화이자에 백신을 좀 더 빨리, 많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. 화이자로부터 “우리는 과학을 하지, 외교를 하지 않는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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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홍남기에 “車 반도체, 기업간 협력 원활하도록 지원 검토”
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오른쪽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에게 차량용 반도체 수